요즘 집 안 분위기를 살리는 데 제일 손쉽고도 감성적인 방법,
바로 ‘물꽂이 식물’이에요. 그런데 평범한 유리병은 뭔가 아쉬울 때,
감성을 한껏 끌어올려주는 방법이 있죠.
바로 로얄살루트 술병을 활용하는 거예요 :)
묵직한 도자기 느낌의 병, 깊이 있는 색감,
거기에 입구도 적당히 좁아서 삽수 고정까지 잘 되는 구조.
게다가 병이 불투명해서 빛을 차단해주기 때문에,
뿌리 발달에도 굉장히 좋은 환경이에요.
단점이 거의 없지만, 사용 전엔 세척이 꼭 필요해요.
술 성분이 남아 있으면 삽수가 상할 수 있으니,
뜨거운 물 + 식초나 베이킹소다로 잘 헹궈주세요.
로얄살루트 병처럼 감성 있는 용기엔
잎 모양이 예쁘고 뿌리도 잘 내리는 식물이 딱이에요.
추천 삽수 식물 리스트:
병 입구가 좁기 때문에
2~3일에 한 번씩 살살 흔들어 물을 교체해 주세요.
특히 여름철엔 매일 교체해주는 게 좋아요.
버리기엔 아까운 예쁜 술병,
이제는 삽수와 함께 두 번째 생명을 불어넣어보는 건 어떨까요?
식물도 살아나고, 공간도 살아나는
소소한 인테리어 변화—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.
감성과 생명력이 공존하는 나만의 작은 정원,
바로 로얄살루트 물꽂이입니다 :)